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목 제국 (문단 편집) ==== 불안정한 정치 ==== 학문이 발전하지 못하였다는 말은 세련된 [[교육학]], [[정치학]] 같은 과학, 경제 발전의 기반이 되는 학문이 없었다는 말로 풀이될 수 있는데, 이는 국가의 운영에 있어 매우 치명적인 문제가 되었다. 단적인 예로 [[몽골 제국]]은 과격한 환경주의자[* 당연히 진짜로 환경을 소중히해서 유지보수했다는 의미가 아니고 실제로는 정주문명의 인간만이 아니라 정복한 지역의 환경도 파괴하고 다녔다. 칭기즈칸이 북중국을 정복해서 농경지를 전부 목초지로 바꾸려고 한 점이 대표적. 똑같은 평야여도 농경이 가능한 지역을 상대적으로 고위도 지역의 목초지로 바꾸는 것도 환경 파괴 행위다.]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문명을 부수고 사람을 마구잡이로 죽이고 다녔다. 이는 정치학, 경제학에 지식이 있었다면 '인구는 국력'이라는 기초적 상식 아래 절대로 하지 않을 행동이었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다. 유교의 '장자 상속'이니 중세 유럽의 '[[살리카 법]]'이니 하는 것들은 문화를 쌓아올린 정주민들이 권력의 계승 과정에서 불필요한 소모를 줄이고 한정된 힘의 최대 집중화 방법에 대해 최대한 머리를 싸매고 고민한 결과물이다. 그러나 유목민족의 대부분은 힘있는 자가 최고인 '약육강식'부터 해서 균등 분배 같은 부족 단위로는 합리적일지 몰라도 제국을 다스리기에는 형편없는 권력 계승 방법을 버리지 못하였다. 약육강식의 부족제 때문에 왕위를 둘러싼 세력다툼이 걸핏하면 일어나 정치가 안정되지 못했다. 그러다보니 내분이 발생하여 이는 유목제국이 자멸하게 되는 원인 중 하나가 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